송혜영님의 '솟대와 아이'

posted Feb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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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빛뜨란전 참여작품이다..

송혜영님의 여태까지의 작품이.. 주로 인물이나 상황묘사에 치중했었다면..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훨씬 서정성에 치중하었다..

이 작품은 남자,여자아이 둘에 솟대들 이라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솟대가 세워져 있는.. 범접할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설정..

톤다운된 색깔 배합에서 우러나오는 따스함..

같은 곳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서 나오는 긍정적인 느낌..

'희망'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