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말씀

여기!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아가들을 위하여 따로 마련 해 놓으신
이 땅의 엄마들을 찾습니다.

태산같이 높은 어버이의 은혜를 노래하며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아가들의 소중함을 기리는 이 화창한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아가들이 여기 모여 있습니다.

그들은 가까스로 지탱하게 된 생명 줄을 놓지 않고
새로운 부모들을 만나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아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이 귀한 생명이 선택되었고,
지금, 살아 숨쉬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전시기간 : 2006년 5월 24일(수) ~ 6월 6일(화)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전시 마지막 날은 오후 2시까지)
전시장소 : 명동성당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727-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