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공모전을 한다기에
닥종이인형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리라는
많은 기대를 하고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상작은 물론이고 작품반출 하러 간 낙선작까지도
기증하고 가라는 말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닥종이인형을 한번이라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정말 아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잘 압니다.
그런데 기증이라니요?
일부 출품자들이 기증하는 것에 반발을 보이자
이제는 개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마치 다른 출품자들은 다 기증한다는 것 처럼 느끼게 하면서
기증을 종용한다는 군요.
아무 조건도 없이
그저 전시관에 전시해 놓겠다는 걸 미끼로 작품을 수집하려 들다니
그건 남의 아이가 탐나서 잘 키워줄테니 나 달라는 소리와
다를게 뭐 있겠습니까?
전화를 받은 출품자가 상황을 잘 몰라서 생각해 보겠다는 반응을 보이면
일단 기증자 명단에 올려 놓겠다고 한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분들은 대부분 주부들 입니다.
아무리 기업으로선 홍보가 우선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게 목표라지만
물정 모르는 주부들을 상대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닥종이인형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리라는
많은 기대를 하고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상작은 물론이고 작품반출 하러 간 낙선작까지도
기증하고 가라는 말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닥종이인형을 한번이라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정말 아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잘 압니다.
그런데 기증이라니요?
일부 출품자들이 기증하는 것에 반발을 보이자
이제는 개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마치 다른 출품자들은 다 기증한다는 것 처럼 느끼게 하면서
기증을 종용한다는 군요.
아무 조건도 없이
그저 전시관에 전시해 놓겠다는 걸 미끼로 작품을 수집하려 들다니
그건 남의 아이가 탐나서 잘 키워줄테니 나 달라는 소리와
다를게 뭐 있겠습니까?
전화를 받은 출품자가 상황을 잘 몰라서 생각해 보겠다는 반응을 보이면
일단 기증자 명단에 올려 놓겠다고 한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분들은 대부분 주부들 입니다.
아무리 기업으로선 홍보가 우선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게 목표라지만
물정 모르는 주부들을 상대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일이 있었네요...
이번엔 그런 요구는 없었지만
입상작은 3월이 돼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실컷 우려먹는다는 느낌이며. 다섯달이나 잡아 놓는다는 건, 좀 지나치다는 생각요..
에니메이션, 토우인형, 헝겁인형등...빈번한 문화행사도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지나치면 문화행사를 빙자한 상술이라는 느낌이 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