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by 가람 posted Apr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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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오니 뜻밖의 귀한 선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조심스레 봉투를 뜯으니 예쁜 인형들이 빼꼼이 고개를 내밀더군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입가엔 웃음이 묻어났습니다.
같은 인형을 만들어가면서도 다른 님들의 인형들을 보면 어디서 이렇게 아이디어들이 나오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다섯분의 인형 하나하나에 만드신 분의 개성과 손끝의 애정이 가득 묻어있더군요.
보내주신 도록 더없이 귀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전시회 준비 잘하시고, 성황리에 전시회 치르시길 먼곳에서나마 기원합니다.
지금의 열정 고이 간직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